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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창업·업종변경 혜택 '미스터보쌈' 차별성 강조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11-15 14:53



창업에 뛰어드는 사람은 많지만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 창업은 열정과 포부만으로 성공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창업이 이루어질 해당 시대와, 트렌드를 읽고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전략을 맞춘 창업아이템이 더욱 필요하다.

잘못된 선택으로 선택의 순간에 놓인 사업자들 사이에서 최근 각광받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보쌈을 주력으로 내세운 '미스터보쌈'이다.

미스터보쌈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외식시장을 꼼꼼하게 분석했다. 그 동안 1인분씩 판매하는 제도를 갖춘 프랜차이즈가 거의 없었다. 하지만 독신가정이 늘어나면서, 싱글족에 대한 산업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고, 그들을 모두 타겟으로 확보할 수 있는 전략으로써 미스터보쌈은 1인분 포장제도라는 파격적인 시스템을 갖추었다.

보쌈이 가지고 있었던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개선하려는 노력도 기울였다. 한방약재로 고기를 삶아 건강한 이미지는 그대로 구축함과 동시에, 마늘소스나, 파보쌈등을 개발하여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켰다.

자극적이었던 보쌈김치의 맛을 순화하여 어린아이들부터 노인들까지 좋아하는 메뉴로 탈바꿈 시키는 것은, 좀 더 다양한 손님 층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근본적인 부분들을 충족하는 전략으로 인정받고 있다.

메뉴구성부터 판매 전략까지 다방면에서 호조건을 가지고 있는 미스터보쌈은 신규창업자들 뿐만이 아니라, 업종변경 희망자들에게도 많은 혜택을 제시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2013년까지 오픈을 하는 창업자에 한해 가맹비 홍보비에 대한 파격적인 혜택을 제시한 것이다. 업종 변경시 최소의 비용으로 성공가능성이 높은 아이템에 도전해볼 수 있다는 것은 창업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미스터보쌈은 작은 매장으로 포장과 배달서비스를 주력으로 내세웠으나, 업종변경을 하려 하는 경우 기존에 가지고 있던 매장이 넓으면 홀 매장을 겸하여, 탄력적으로 운영시스템을 변경하고 보완할 수 있어, 수익을 더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매장의 특성에 따라 탄력적으로 전략을 수정할 수 있다는 것은 앞으로 더욱 많은 업종변경 희망자가 나올 것을 기대하게 한다.

미스터보쌈은 신규창업 및 업종변경자들 모두 손쉽게 운영해 볼 수 있도록 본사지원을 더욱 확실하게 제공하고 있다. 더욱 다양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www.mrbossam.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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