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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 찾아온 부부를 위한 '질매직탭과 오르펌필러'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11-14 10:24 | 최종수정 2013-11-14 10:25


주부들 사이에서는 '성관계를 갖지 않는 섹스리스', '불감증', '부부 클리닉'이 더 이상 낯선 단어만은 아니다.

출산과 유산, 노화로 인해 여성들의 질수축이 저하되면서 질내경이 커지고 헐거워 지면서 부부관계가 점점 시들해지고 남편의 만족도가 떨어지면서 외도로 이어지면 여성자신도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해 성생활에 위기가 찾아와 가정이 위험해 질 수 있다. 이로 인해 건강은 물론 결혼생활에까지 문제를 초래하게 된다.

더군다나 헐거워진 질내부로 인해 자궁이 밑으로 내려와 질의 길이가 짧아져 남자성기가 조금만 깊숙이 들어와도 아랫배가 뻐근하거나 불편할 수 있으며 이대로 놔두면 자궁이 계속적으로 내려와 질입구까지 오는 경우엔 자궁을 드러내는 자궁적출술을 하기도 한다.

자궁을 들어 올리면서 자궁이 하강하지 않게 받쳐주는 질매직탭, 즉 매직탭수술이 이 시점에서 필요하다.

만일 현재 부부관계가 만족스럽지 않거나, 불감증을 겪고 있거나, 전혀 관계가 없는 섹스리스 부부라면 말 못하고 끙끙 앓기보다는 적극적인 방안을 찾아볼 필요가 있다.

이제 우리는 평균수명 100세 시대를 살고 있어 앞으로 행복하게 살아야 할 날들이 너무 많이 남았다. 따라서 부부관계에 문제가 불거졌다면 부끄러워만 하지 말고 자신의 성에 장단점은 무엇이며 성 기능은 어떠한지 체크해 보아야 한다.

성관계가 부부 애정도에 큰 비중을 차지하면서 성생활을 만족하려는 부부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여성들은 출산, 유산, 노화 등의 이유로 질 내부의 직경이 넓어지고 헐거워지면서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시간도 길어지고 질내부에 힘을 주려고 해도 힘이 안주어져 남편이 조여보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 남편의 만족도가 많이 떨어지면서 본인도 성감이나 오르가즘을 느끼기 어려워 점점 성생활에 대한 기피가 생기게 된다. 이는 결국 남편과 소원해지거나 남편외도로 이어지게 되면서 가정이 위기에 처해질 수 있다.

이런 문제점을 개선해주는 방안으로 여성수술인 질성형 즉 이쁜이수술과 오르펌질필러가 있다.


노블스여성의원에서 업그레이드된 질성형수술인 질매직탭은 여성들의 출산, 유산, 성관계, 갱년기 증상으로 생긴 질내부와 회음부의 헐거움과 감소된 성감 혹은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하는 여성에게 탄력을 불어넣어 자신감향상과 성감의 극대화 및 남편의 만족도를 올려 주는 성감수술로 각광받고 있다.

질매직탭 즉 매직탭은 단 1cm 최소절개로 질점막층이 아닌 더 깊숙한 질근육층에 삽입함으로써 95%이상 빠지지 않으며 질건조증과 염증이 전혀 없는 반영구적인 수술이며, 질매직탭 재료 자체가 고도의 탄력성과 신축성이 있기 때문에 질벽전체를 360도로 입체적인 강한 수축성을 잡아주고 자동질수축기능이 있어 성관계시 질에 힘을 주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조여주는 기능이 있다. 즉 케겔운동이 전혀 필요없는 여성수술이다.

이에 박정인 원장은 "기존의 이쁜이수술은 지속효과가 1~3년인데 비해 질매직탭은 반영구적으로 자궁부터 질입구까지 질점막과 질근막, 질근육의 3계층 전체를 동시에 재건해주는 고난이도 수술로 20대 처녀시절로 회복될 정도로 효과면에서 아주 탁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술에 대한 두려움과 통증으로 인해 이쁜이수술을 망설이거나 빠른 회복을 원하는 여성분들을 위한 질필러도 많이 선호하는 추세이다. 한국식품의약품 안전처(한국FDA)와 유럽FDA에서 정식으로 공인 인증된 인체에 전혀 무해한 재질을 주사기를 통해 간단하게 질내부에 탄력을 줄 수 있다. 시술시간이 5~10분으로 짧고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점심시간을 이용해 질성형필러(질필러)를 찾는 직장인 여성이 늘어나고 있다.

노블스 여성의원에서 선보이는 필러질성형인 오르펌필러의 경우는 지속기간이 5~10년 정도로 긴 만큼 숙련되고 경험이 많은 주입기술을 요하는 만큼 꼭 여성전문 병원에서 시술해야 효과적이다. 질필러는 얼굴에 넣는 필러와 달리 질벽의 근막층에 정확하게 삽입하는 테크닉을 필요로 하는데 이러한 전문 테크닉을 시술하는 병의원이 국내 많지 않기 때문에 자세히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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