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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쿡웨어 '마이셰프(mychef)'가 6일 광화문 라퀴진(La Cuisine)에서 스타 셰프 정신우와 함께한 '스칸디나비안 스타일' 쿠킹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정신우 셰프는 이번 쿠킹클래스에서 냄비를 활용한 간단한 요리를 통해 가정에서도 정통북유럽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핀란드 미트볼(Finnish meatballs)'와 '크리미 핀란드 피쉬 수프(Creamy Finnish Fish Soup)'를 선보였다. 그레이비의 깊은 풍미를 핀란드 스타일로 잘 살려낸 핫 미트볼은 아이들 반찬이나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라 실습 시간에 참가자들로부터 질문 세례가 이어졌다. 담백한 흰살 생선과 감자가 부드럽게 녹아 든 '오뜨 퀴진(Haute Cuisine -최고급 요리)' 스타일의 핀란드식 수프 역시 주부들의 관심을 독차지 했다.
쿠킹클래스의 강연을 맡은 정신우 셰프는 "세라믹 냄비를 비롯한 다양한 마이셰프 쿡웨어를 시연과 실습에 사용해 본 후, 합리적인 가격대, 모던한 디자인에 편의성까지 갖춘 실속형 제품이라 생각했다"며, "특히 마이셰프 세라믹 냄비는 요리 특성에 맞춰 라인별로 사용이 가능한데, 조리 과정을 수시로 체크해야 하는 이탈리안 레시피는 유리뚜껑의 베이직 라인으로, 푹 삶거나 뜸을 들여야 하는 한식의 경우는 도기 뚜껑의 클래식 라인으로 활용하면 좋다"고 말했다.
마이셰프 관계자는 "합리성이 생활 전반에 녹아 있는 북유럽 스타일과 실속형 프리미엄 쿡웨어를 지향하는 마이셰프가 전달하는 가치가 닮아 있어 본 행사를 기획했다"며 "마이셰프가 실속으로 꽉 찬 '국민 쿡웨어'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