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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싫은 군살 버리고, 아찔한 S라인을 살려라~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11-04 10:49


S라인 몸매를 향한 여성들의 다이어트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여성들은 365일 내내 다이어트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말이다.

미니스커트부터 하의 실종 패션까지 늘씬한 각선미가 전제되지 않으면 소화하기 어려운 패션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보기 싫은 군살은 버리고 아찔한 S라인으로 되는 효과만점 몸매관리법은 무엇일까? 지방이 많이 쌓인 부분의 지방세포수를 영구적으로 감소시켜 운동이나 식사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을 해결해 몸매를 보기 좋게 만들어주는 '지방흡입'이 인기다.

운동을 해도 잘 빠지지 않는 살이 있다. 바로 뱃살과 엉덩이살이다. 특히 직장인의 경우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엉덩이나 복부에 살이 찌기 쉬워 골칫거리가 아닐 수 없다. 운동이나 식이조절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군살은 지방흡입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국소비만의 주요 원인이 되는 지방세포를 직접적으로 없애주기 때문이다. 원하는 부위만을 효과적으로 교정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수술을 한 후에도 이전과 같은 모습으로 되돌아가는 요요현상에 대한 고민도 거의 없다. 체형교정을 할 수 있는 효과적인 것이다.

지방흡입은 단순히 살을 빼기 위한 측면에서 접근하는 것은 좋지 않다. 바디라인을 조화롭게 성형한다는 조각술적인 측면으로 접근해야 하는 것이다. 이상적인 S라인 몸매를 완성하기 위한 수술인 만큼 지방세포수를 영구히 줄여 재발을 방지하고, 전신적으로 다시 살이 찐다고 해도 지방흡입을 받은 부위가 이전과 같은 형태의 지방세포축적은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 특히 국소마취하에 피부에 0.5cm 정도의 작은 절개를 한 후 가느다란 지방 흡입봉을 삽입해 피하지방을 흡입해야 흉터에 대한 걱정이 거의 없는 만족스런 지방흡입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부산에서 지방흡입을 중점적으로 하는 쉬즈라인의원 최주택 대표원장은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 지방흡입술은 흡입기를 이용한 시술이다. 이를 시술하면 지방을 흡입하고 심층과 표층의 시술로 흡입 후 피부가 쳐지지 않을 수 있다. 수술 후 일상생활로 빠른 복귀가 가능하기 때문에 지방흡입을 선호하는 분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초음파를 이용하여 지방을 제거하는 방법도 있다. 초음파를 이용한 지방제거술은 축적된 지방조직을 초음파로 분해시킨 뒤 레이저로 외부에서 지방조직을 녹인 후 가느다란 캐뉼라관으로 지방을 뽑아내는 수술방법이다.

지방흡입 시 과다 출혈이 발생하거나 지방흡입 후 피부표면이 울퉁불퉁 해 지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문제는 과도한 지방을 흡입할 경우 발생하게 된다. 그러므로 지방흡입 시 과도한 욕심은 버리고,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상담하여 흡입량을 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지방흡입은 수술도 중요하지만 수술 후 관리가 더 중요하다. 피부 처짐 현상이나 붓기, 셀룰라이트로 인한 울퉁불퉁한 피부 등을 개선하고, 빠른 회복을 위한 관리가 필요하다. 부산에서 지방흡입잘하는곳으로 소문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쉬즈라인의 경우 5가지의 사후 관리로 수술 후 빠른 회복을 돕는다.

지금은 예쁜 얼굴보다 완벽한 S라인 몸매가 각광받는 시대다. 첨단 흡입기기를 사용해 단기간에 효율적인 몸매관리가 가능한 만큼 자연스러운 몸매 라인을 원한다면 지방흡입으로 S라인을 완성해보자.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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