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봉사활동을 넘어 대기업의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펼쳐지는 가운데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제주지역 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경영지원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차 교육에 참가한 관계자는 "광동제약의 교육 프로그램에서 제조와 판매에 필요한 정보를 폭넓게 얻을 수 있었고, 교육 후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좋았다"며 "비타500처럼 10여 년 넘게 국민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매력적인 음료제품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밝혔다.
광동제약 중앙연구소 우문제 이사는 "이번 경영지원 교육프로그램은 제주삼다수 유통을 맡고 있는 광동제약이 제주 지역 발전을 위한 기여 방안으로 추진 중인 내용 중 하나"라며, "기업과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앞으로도 많이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이외에도 제주도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평화캠프, 제주 농가의 실질적 소득 증대를 위한 옥수수 및 검은콩 계약 재배 등 제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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