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남민우)는 2030 청년들이 자신의 꿈과 비전을 찾고 그에 맞는 진로를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청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진로 열린 간담회(10. 30~31일, 세종대 캠퍼스)에서는 남민우 청년위원장(현 벤처기업협회장)과 신용한 청년위원(현 청년창업멘토링협회 총회), 신승현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 청년 진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대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대한 구체적인 멘토링을 진행한다.
꿈 찾기 강연회(10. 30,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는 김태원 구글코리아 팀장(청년위원)과 김광욱(KOICA 월드프렌즈총괄팀, 전 KOICA 캄보디아 해외봉사단원, 청년위원) 위원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대학생들의 진로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청년위원회측은 "내년부터 대학축제와 연계된 찾아가는 캠퍼스 멘토링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라며,
"내실 있는 대학축제를 바라는 대학생들의 요구가 높은 만큼, 멘토링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대학축제의 한 문화로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