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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이 28일부터 안성연수원에서 올해 선발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140명을 대상으로 신입행원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10월 28일부터 11월 28일까지 5주간 합숙연수 형태로 실시되며, 신입행원들은 연수기간 동안 은행 기본직무와 소양교육을 집중적으로 받은 후 11월 29일 사령장 수여와 함께 전국 영업점에 배치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졸업전 조기선발한 신입행원들의 은행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길러주기 위해 '예비금융인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기중에는 사이버연수를 실시하였고 방학기간을 이용해서는 영업점 현장학습을 실시한 바 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