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환절기 건강관리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해마다 환절기만 되면 감기, 알레르기성 질환, 피부 질환 등 면역계 이상으로 인한 질병들이 찾아오는데 이는 급격한 기온 차이로 인해 신체리듬이 불균형해지고 면역력이 약해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많다.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환절기인 10월에만 월 평균 대비 10% 증가한 41,649명의 감기환자가 발생해 한겨울인 12월(4만6969명)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 바쁜 현대인들은 휴대용 홍삼
환절기 온도변화에 적응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홍삼은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사포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오랫동안 국민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천지양에서 선보인 휴대용 '홍삼정 에스'는 6년근 홍삼을 저온농축 신공법으로 추출해 기존 농축액 대비 부드러운 맛을 보유하고 5g 단위로 개별 스틱형 파우치에 포장, 휴대 및 섭취가 간편하도록 만든 농축액 100% 제품이다. 기존 홍삼정 농축액 제품과 달리 고형분 농도를 묽게 만들어 직접 섭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물, 음료 등에 희석하여 음용도 가능하다.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의 생활패턴을 고려해 농축액의 휴대와 보관, 음용에 번거로움을 느끼는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 비타민C, 간단하게 즐기면서 건강 관리 해결
비타민C는 익히 알려진 대로 면역 증강 효과, 항바이러스 효과로 감기를 예방해주는 것으로 전해졌다.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이 많은 환절기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