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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하우스, 동물자유연대와 퍼-프리 캠페인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10-28 10:15


진정한 가치를 추구하는 대한민국 대표 캐주얼 브랜드인 베이직하우스(www.basichouse.co.kr)는 동물자유연대와 퍼-프리(Fur-Free) 캠페인을 위한 공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베이직하우스는 '퍼-프리(Fur-Free)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업 1호로 선정되었다. 베이직하우스는 이번 가을, 겨울 상품부터 생산되는 모든 제품에 가죽과 모피, 등 동물을 학대하며 얻을 수 있는 모든 모피 소재를 제작과정에서 제외하여 동물자유연대로부터 퍼-프리 인증 로고를 취득했다.

동물자유연대(Korean Animal Welfare Association)는 2000년 설립되어 동물 보호에 대한 인식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추운 계절이 시작됨에 따라 퍼-프리 캠페인과 함께 모피 장식 반대 서명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베이직하우스의 황태영 상무는 "의류 시장이 동물의 고통을 수반하는 모피 장식(Fur-Trimming)의 사용이 확대되고 있는 점을 발견했다"며 "행복한 공동체를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관에 따라 모피 장식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바꾸고, 기업의 사회적 사회적·윤리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베이직하우스는 퍼-프리 캠페인의 참여 기업 1호이자 홍보대사로서 해당 로고를 사용해 매장, 제품,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모피 사용 중단을 선언하고, 캠페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한편, 베이직하우스는 사회적 기업 '천향'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젝트 오가닉 비누 '천향 with 베이직하우스'를 판매하는 등, 다양한 기업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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