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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카, IFC서울에 씨티존 개설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10-28 09:47 | 최종수정 2013-10-28 09:48


서울시 전기차 공동이용(카쉐어링)사업자 씨티카(대표이사: 송기호, www.citycar.co.kr)는 여의도 IFC서울(서울국제금융센터)에 씨티카를 이용할 수 있는 씨티존을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일일 평균 4만 여명의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IFC서울은 연면적 505,236㎡에 오피스 3개동(55층, 32층, 29층), 콘래드 서울 호텔, 그리고 IFC 몰로 이루어진 대형 복합상업건물로 2012년 8월 완공하였으며 현재 딜로이트, ING 자산운용, 뉴욕멜론은행 등의 금융회사와 LG전자, 소니코리아, 필립모리스 등 50여 개의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씨티카와 IFC서울은 Two IFC 지하 5층(P5)에 개설되는 씨티존을 알리기 위해 씨티카 시승은 물론 즉석에서 회원 가입을 할 수 있는 씨티카 시승 행사도 열었다.

400명에게는 씨티카 회원 카드로 사용되며 대중교통에 이용할 수 있는 티머니 카드 등의 푸짐한 상품도 증정했다.

씨티카 송기호 대표는 "여의도는 평일 유동인구가 30만명에 달하는 비즈니스 중심 지역"이라고 말하고, "여의도에서 업무의 편리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서울시의 공해 문제까지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전기차 공동이용 서비스 '씨티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IFC서울 안혜주 전무는 "공유경제는 이제 우리 서울의 문제를 넘어 세계적 이슈가 되고 있다"며 "이번 씨티존 개설로 IFC서울이 공유경제를 실천하는 발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씨티카는 운전면허를 소지한 만 21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씨티카 홈페이지(www.citycar.co.kr)에서 대중교통 이용시 사용하던 티머니 카드나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티머니' 카드 번호를 등록하고, 이용료 정산을 위한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회원 가입이 된다.

현재 씨티존은 수서역, 구로구청, 문정역 등 서울시내 48개 지역에 설치 되어 있으며, 이 씨티존에서 별도의 충전비 없이 시간당 최소 6,300원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씨티카 고객상담실: 1661-7766.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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