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기차 공동이용(카쉐어링)사업자 씨티카(대표이사: 송기호, www.citycar.co.kr)는 여의도 IFC서울(서울국제금융센터)에 씨티카를 이용할 수 있는 씨티존을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400명에게는 씨티카 회원 카드로 사용되며 대중교통에 이용할 수 있는 티머니 카드 등의 푸짐한 상품도 증정했다.
씨티카 송기호 대표는 "여의도는 평일 유동인구가 30만명에 달하는 비즈니스 중심 지역"이라고 말하고, "여의도에서 업무의 편리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서울시의 공해 문제까지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전기차 공동이용 서비스 '씨티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IFC서울 안혜주 전무는 "공유경제는 이제 우리 서울의 문제를 넘어 세계적 이슈가 되고 있다"며 "이번 씨티존 개설로 IFC서울이 공유경제를 실천하는 발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씨티카는 운전면허를 소지한 만 21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씨티카 홈페이지(www.citycar.co.kr)에서 대중교통 이용시 사용하던 티머니 카드나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티머니' 카드 번호를 등록하고, 이용료 정산을 위한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회원 가입이 된다.
현재 씨티존은 수서역, 구로구청, 문정역 등 서울시내 48개 지역에 설치 되어 있으며, 이 씨티존에서 별도의 충전비 없이 시간당 최소 6,300원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씨티카 고객상담실: 1661-7766.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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