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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논란 끊임없는 전자담배 논란, 무연담배 프랜차이즈 스누스코리아, 유망창업아이템으로 세계적 열풍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10-26 13:59


국내 흡연시장에 전자담배가 미치는 영향은 매우 신선했다.

흡연을 하는 느낌을 그대로 가지고 있지만, 담배의 유해성분은 제거하며 니코틴을 흡수하는 시스템은 흡연자들에게 금연을 꿈꾸게 했다.

하지만 몇 년째 이어지는 전자담배 부작용 논란에서 전자담배는 자유로울 수 없었다.

초기 공중파를 통해 방송된 전자담배 폭발사고를 시작으로 중국산 대량 수입되는 전자담배 액상 부작용, 전자담배 간접흡연에 대한 이의, 각종 건강상의 부작용, 담배대체품으로서 그 효과 미비등이 그것이다.

이 같은 문제를 인식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전자담배를 금연보조제가 아닌 담배로서 규정하였으며 금연법이 발효되는 모든 곳에서 전자담배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전자담배는 더 이상 안전한 금연보조제라는 인식이 소비자들에게 존재하지 않게 된 것이다. 전자담배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낮아짐에 따라 흡연자들은 다른 대체품을 찾고 있다. 그 중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것이 금연법 아래 세계적 열풍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스누스 무연담배이다. 스누스 무연담배는 세계적으로 수십조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금연법이 앞서 시행된 유럽과 미국등지의 선진국에서 특히 그 성장세가 가파르다. 국내에서는 5월부터 ST&K 스누스코리아를 통해 전국적인 판매가 시작었으며 장소에 제약없이 자유로운 흡연이 가능하다는 점과 기존 담배의 중독성은 그대로 가져가되, 건강상의 악영향이 미비하고 간접흡연으로 고민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그 사용층이 매우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ST&K 스누스코리아 대리점 창업은 프랜차이즈 유망창업아이템으로서 창업자들에게 폭발적인 이슈를 이어가고 있다. 다른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들과 달리 이렇다 할 경쟁이 없는 점이 특히 장점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향후 국내 담배시장 판도에서 무연담배 시장이 매우 커질 것이 쉽게 예측됨에 따라 유망창업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타 프랜차이즈 사업아이템들과 달리 소자본창업이 가능하다는 것 또한 장점으로 인식되고 있다. 10평 내외의 규모를 통해 창업이 가능하며 무연담배는 냉장고보관만을 하기 때문에 이렇다할 창업유지비용이 들지 않는다. 무엇보다 인건비가 들지 않는 구조를 통해서 월 수백에서 수천을 호가하는 인건비를 완전히 없앨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PC방, 편의점, 카페, 외식업, 기존 전자담배 프랜차이즈 창업자들에 많은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는 스누스코리아 창업이지만, 전문가들은 초보 창업자들에게 특히 스누스코리아 무연담배 창업이 수월하다고 여기고 있다. 담배의 강한 중독성으로 인해 계속된 소비자 유입이 예상되며, 초보 창업자들은 프랜차이즈 창업을 통해 쉽게 창업을 할 수 있는 것.

무엇보다 블루오션 사업아이템으로 지목되고 있는 무연담배는 유망사업아이템으로서 시간이 갈수록 더욱 높은 성장이 예측될 것으로 보여 폐업이 잦은 타 창업아이템과는 비교가 안 될 수준이라는 것이다. 국내 담배사업은 금연법으로 인해 막대한 타격을 입었지만, 세계 선진국들의 사례와 틈새시장을 활용한 스누스코리아 무연담배에 대한 소비자 및 창업자들의 열기는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측된다. 송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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