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도 'G9'를 통해 새로운 상품을 만날 수 있게 됐다.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의 패밀리 사이트인 G9(www.g9.co.kr)는 오는 26일(토)부터 '주말 딜'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편의점 상품 외에도 알뜰한 주말 데이트를 도와주는 각종 e쿠폰을 판매한다. 26일에는 영화 관람권 2매와 팝콘L, 음료2잔으로 구성된 '메가박스 주말커플패키지'를 25% 할인된 1만9000원에 선보이며 'VIPS 주말 샐러드바 1인'은 2만3000원에 판매한다. 27일에는 '롯데시네마 영화예매권'(6000원)과 '탐앤탐스 카페라떼'(3000원)를 각각 할인가에 제공하는 등 즉석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상품을 다양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G9는 지난 4월 오픈 이후 이용 고객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최근 모바일 전용 어플리케이션(앱)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론칭하고 사이트 디자인 등을 새롭게 개편했다. 이달 말까지 G9 앱 설치를 완료하는 고객에게는 현금잔고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G마켓 전략사업실 이택천 실장은 "G9 오픈 이후 고객들의 호응이 커 지금까지 평일에만 제공하던 서비스를 주말까지 확대하면서 1년 365일 아침마다 새로운 상품을 할인가에 만날 수 있게 됐다"며 "G9 주말 딜에서는 고객들이 편의점 등에서 바로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e쿠폰 등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