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www.ibk.co.kr)이 25일 아태지역 금융전문지 '아시안 뱅커(The Asian Banker)'가 주최한 '2013 TIA(Technology Implementation Award) 코리아' 시상식에서 '최우수 점포자동화'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2011년 8월 국내 은행권 처음으로 도입한 '포터블 IBK'의 우수성과 혁신성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포터블IBK는 영업점 직원이 서류가방 크기의 금융단말기를 휴대하고 고객을 직접 찾아가 통장, 카드, 전자금융 신규 등의 은행 업무를 현장에서 제공하는 이동형 고객지원 서비스다. 아시안뱅커지는 1996년 창간된 아시아 지역 대상 금융 전문지로 매년 은행의 기술혁신 분야를 평가해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