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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사운드 내세운 소니…리쌍과 김예림을 찜하다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10-15 10:55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가 가수 리쌍과 김예림을 소니 음향기기 브랜드 헤드폰과 이어폰을 포함한 MDR의 전속모델로 발탁했다. 소니 음향기기의 신규 모델로 발탁된 리쌍과 김예림은 "소니의 뛰어난 음향기술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니 뮤직의 음악적 DNA가 만들어낸 MDR 브랜드의 모델이 되어 기쁘다"며, "소니 MDR 제품과 브랜드가 더욱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소니코리아는 2012년 상반기 가수 싸이에 이어, 하반기 프리미엄 헤드폰 MDR-1R 런칭과 함께 타이거 JK와 윤미래를 모델로 기용, 'MDR(Music Deserves Respect)'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제시한 바 있다. MDR 캠페인은 음악에 대한 예의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하여, 헤드폰 본연의 목표인 음악을 만드는 아티스트와 그 음악을 듣는 사람을 위한 가장 완벽한 사운드 전달을 추구하고 있다.

소니는 MDR-1R 출시 이후 올해 상반기 헤드폰 시장에서 50% 이상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4년 연속 1위 를 기록하며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헤드폰 판매의 성수기였던 올해 2월에는 68%라는 점유율을 기록하며, 10~50만원대 프리미엄 헤드폰 시장에서 높은 헤드폰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싸이, 타이거 JK와 윤미래에 이어 리쌍과 김예림 또한 2013년 하반기 오디오 부문 모델로서 소니의 뛰어난 음향 기술을 알리고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 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신제품 출시 기념 콘서트 및 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2013년 소니 MDR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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