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건축장식자재기업인 LG하우시스(대표 吳長洙)가 최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 디자인경영부문 대상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LG하우시스는 현재 별도의 디자인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매출액의 2.07%에 달하는 약 506억원을 디자인 개발을 포함한 R&D 활동에 투자하는 등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또한 IF, IDEA, Reddot 등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출범 이후 총 46개의 해외 디자인상 수상작을 배출, 대한민국의 디자인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LG하우시스 디자인센터장 박성희 상무는 "이번 대통령표창 수상은 일찍이 디자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해 온 LG하우시스의 디자인경영이 만들어 낸 쾌거"라며, "LG하우시스는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 임직원의 혁신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 디자인점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을 삶을 변화시키는 디자인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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