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관련 소비자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에 최근 5년간 접수된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규모는 약 1000건. 피해규모는 2억4000만원원 달했다.
김정훈 정무위원장은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는 것은 '일단 회원으로 가입시키면 끝'이라는 카드사들의 잘못된 인식 때문"이라며 "카드사들이 회원의 정당한 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