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3년 연속으로 겨울철 최고 인기 스포츠인 남자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가 된다.
이날 공개한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공식 앰블럼은 KB국민카드의 로고 타입과 기업 컬러를 사용해 타이틀 스폰서가 시각적으로 잘 나타나도록 했다. 카드를 형상화 한 둥근 사각형 안에 배치된 농구공은 KB국민카드와 KBL 프로농구가 함께 성장할 미래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KB국민카드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2011년부터 남자프로농구는 연간 120만 ~ 130만 명의 관중을 동원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과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고, 특히 올해는 '2014 세계 농구선수권 대회' 출전권 획득, 대학 유망 선수들의 대거 입단 등으로 역대 최고의 흥행이 예상됨에 따라 KB국민카드의 후원 효과도 어느 때 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KB국민카드는 2011년과 지난해 남자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매년 KBL 추산 500억 원이 넘는 후원 효과를 거두었고,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로의 변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L과 다년간 축적한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해, 프로 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스폰서십 성공 사례가 되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