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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대출금리 관리로 이자 절약,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로 낮은 금리 찾으면…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10-01 15:53


지난 26일 한국은행의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서 9월 소비자 심리지수(CSI)가 전월보다 3포인트 떨어진 102로 나타났다.

지난 4월 이후 5개월만에 처음으로 CSI가 떨어진 이유로, 지난 여름부터 계속된 전세난에 추석 연휴 기간 지출까지 더해 소비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내용을 살펴보면, 특히 주거비가 소비지출전망CSI에서 큰 폭으로 상승하였는데, 이는 우리나라 가계지출에서 주거비 지출이 큰 편인데다 전체적인 부동산 상황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물가수준전망CSI와 주택가격전망CSI가 큰 폭으로 오르는 등 전체적으로 가계 사정이 어려워졌으며 이에 따라 가계전망이 어두워졌음을 알 수 있다.

최근 사람들의 지출경향이 대체적으로 소비지출은 줄이되 대출상환으로 지출을 돌리는 쪽으로 돌아서는 것도 이 같은 소비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럴 때 효과적으로 지출을 줄이는 방법으로 제시되는 것이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다. 기존에 사용하는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가 다소 높은 편이라면 부동산담보대출 금리비교를 통해 이자 싼 곳으로 부동산담보대출을 갈아타면 이자율 자체를 낮출 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절약 효과를 볼 수 있다.

부동산담보대출금리는 은행별로 전부 다르기도 하지만 같은 은행이라 하더라도 지점, 지역에 따라 주택담보대출금리 할인?가산조건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단순히 숫자만 보는 담보대출금리비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금리가 낮더라도 조건에 맞지 않으면 해당 금리로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의 조건에 맞는 주택담보대출상품을 찾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국민주택기금이나 주택금융공사에서 다루는 상품의 부대조건에 해당하지 않거나 혹은 더 유리한 조건으로 일반 시중은행에서 부동산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면, 당연히 본인에게 더 유리한 상품을 찾아야 한다.

최근에는 여러 복잡한 조건을 비교하기가 힘들고, 비교할 시간?비용의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간단히 신청하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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