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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로즈 번 타이트한 롱드레스로 몸매 과시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3-09-24 12:55 | 최종수정 2013-09-24 12:56


영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노잉' 등으로 알려진 호주 출신 여배우 로즈 번(34)이 섹시 청순미를 드러냈다.

로즈 번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65회 '에미상' 시상식에 캘빈클라인의 연분홍 컬러 실크 홀터 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시선을 끌었다.

이날 그녀는 타이트한 롱드레스로 탄력있는 몸매를 그대로 드러냈다.

또한 '보드워크 엠파이어(Boardwalk Empire)'로 드라마 남우조연상, '너스 재키(Nurse Jackie)'로 코미디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배우 바비 카나베일(43)은 2013 가을 캘빈클라인 컬렉션의 블랙 수트를 입고 레드카펫을 밝혔다. 매트한 질감의 소재가 사용된 원버튼의 블랙 턱시도를 입은 그는 화이트 드레스 셔츠와 블랙 타이를 매치해 깔끔한 룩을 선보였다는 평이다.

한편, 1948년부터 시작 된 에미상 시상식은 미국 방송계 최대의 행사로 'TV 아카데미 어워드'로 알려져 있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브레이킹 배드'가 드라마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고, 남우주연상은 '뉴스룸'의 제프 다니엘스, 여우주연상은 '홈랜드'의 클레어 데인즈가 차지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제65회 에미상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연분홍 드레스를 선보인 호주 출신 배우 로즈 번. 사진제공=캘빈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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