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 “생필품, 10년 전 가격으로 드립니다”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지마켓(www.gmarket.co.kr)이 추석 명절 준비로 가벼워진 고객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대표 생필품을 10년 전 가격으로 판매하는 알뜰 기획전을 진행한다.

지마켓은 매일 쌀, 삼겹살, 라면, 유제품, 세제 등 대표 생필품 7종을 선정해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매일 1개 품목을 이벤트 상품으로 선정하여 10년 전 가격 수준으로 선보인다.

9월 23일에는 이벤트 상품으로 '맥심 믹스커피(320개입)'를 10년 전 가격 수준인 2만7900원에 2000개 한정 판매한다. 할인상품으로는 '캘리포니아 호두(800g)'를 1만1800원에, '햇호박고구마(3kg)'를 7900원 에 판매한다. 다음날인 24일에는 '10kg 햅쌀'을 3만3900원에 이벤트 상품으로 선보인다. 그리고 '삼양 짜짜로니(20봉)', '땅끝 해남 양파(10kg)'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그 외에도 삼겹살, 라면, 생수, 두유, 등 식품류와 세제, 휴지 등 지속적으로 인기가 많았던 생필품을 10년 전 가격 수준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마켓은 알뜰 쇼핑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패션 100%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월 6일까지 패션 가을 신상 패션 아이템 구매 후 응모하면 즉시추첨을 통해 구매금액 100%를 최대 50만원까지 G캐시로 지급한다. 이외에도 매일 오전 10시마다 선보이는 초특가 할인전을 이용하면 카디건, 데님셔츠 등 가을 신상 패션 상품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지마켓 마케팅실 강선화 실장은 "추석연휴 준비로 지출이 많았던 고객들을 위해 생필품과 가을 패션 아이템을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특히 연휴가 끝난 뒤 수요가 많은 대표 생활용품 및 식품 등을 선정하고 특화된 쇼핑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의 알뜰 쇼핑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