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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와 관련된 추문이 나돌자, 리설주의 확 바뀐 헤어스타일이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김정은 제1위원장은 리설주와 관련된 추문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우려, 지난 8월 17일 9명을 체포한 후 이들을 총살한 한 소식이 전해지자, 최근 확 바꾼 리설주의 헤어스타일까지 새삼 화제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2일 김정은·리설주 부부가 조선인민내무군(우리의 경찰에 해당) 협주단의 음악·무용 종합공연을 관람한 소식을 전하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리설주의 확 바뀐 헤어스타일과 관련해 일각에서는 김정은 제1위원장의 개인적인 취향이 반영된 것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리설주의 확 바뀐 헤어스타일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때 처형 이후의 일인데, 처형 때문에 머리를 자른 것은 아니겠죠?", "리설주가 헤어스타일을 바꾼 건 관심 없습니다", "리설주가 김정은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바꾼 이유는 뭘까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