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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앱 어때요]픽스플레이프로, 손쉬운 스마트폰 사진 편집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3-09-11 14:26


픽스플레이프로

카메라와 사진은 스마트폰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이 됐다. 잘 찍은 사진이라도 약간만 편집과 수정하면 훨씬 훌륭한 사진을 만들 수 있지만, PC로 옮겨서 포토샵 작업을 하려면 너무 복잡하고 어렵다.

픽스플레이프로(사진)는 스마트폰에서 누구나 손쉽게 사진을 편집해 나만의 예쁜 사진을 만들 수 있는 앱이다.

복잡한 설정과 편집과정 없이 미리 설정된 200여개의 사진효과를 활용해 더 아름답고 생생한 사진을 만들어준다. 빈티지 효과를 비롯해 뷰티, 흑백, 다중초점(HDR), 블러, 예술작품 등 다양한 필터들을 활용해 필름 또는 고급카메라를 활용해 전문가들이 찍은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가장 인상적인 기능은 블러 효과다. 뒷배경을 흐리게하는 효과를 실시간으로 범위와 세기를 조정하는 '아웃포커싱' 효과가 가능해, DSLR 카메라로 찍은 것 같은 사진을 그럴듯하게 편집할 수 있다.

또한 흥미로운 기능은 '타임 매트릭스'이다. 연도별로 시대에 맞는 느낌으로 타임머신 효과를 줄 수 있다. 이외에도 히스토그램, 색상 커브와 흑백 커브, 선명도 등 이름만 들어도 복잡한 전문적인 편집 기능까지 제공해 사진을 좋아하는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흥미를 느낄만 하다. 이 앱은 2013년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코리아모바일페스티벌에서 대상, 구글 플레이 선정 2012년 베스트 앱에 선정됐다. ?〉彫緇斤맛擔?박지성기자 j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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