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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스포츠조선, 프로야구 전용앱 'U+HDTV 프로야구'출시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08-20 17:08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스포츠조선과 제휴를 맺고 프로야구 전용앱 'U+HDTV 프로야구'를 출시했다.

'U+HDTV 프로야구'는 국내 프로야구 모든 경기를 HD급 고화질로 실시간 중계할 뿐만 아니라 '멀티뷰 서비스'로 전국 4개 구장에서 펼쳐지는 전(全) 경기를 한 화면에서 동시에 제공한다. LG유플러스 LTE 이용 고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국내 최초로 선보인 멀티태스킹 기능 '팝업 플레이'를 통해 시청중인 야구중계 화면을 팝업창으로 전환하고 채팅, 음성통화, 웹서핑 등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하여 고객은 주요 득점 장면 등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놓치지 않고 시청이 가능한 게 특징. '멀티뷰'와 '팝업 플레이' 기능이 제공되는 프로야구 앱은 U+HDTV 프로야구가 유일하다.

차별화된 편의 기능과 함께 U+HDTV 프로야구는 스포츠 조선의 최신 프로야구 기사와 야구 전문가들의 경기관련 SNS를 실시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구단별 선수 프로필 및 시즌 성적 등 상세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고객이 앱에 응원팀을 등록하면 응원팀 관련 뉴스만을 별도로 볼 수 있으며 응원팀 경기일정과 득점정보, 우천취소 등의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U+HDTV 프로야구 앱 출시를 기념하여 앱 다운로드 후 응원 댓글을 등록하는 고객 모두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포스트시즌 진출팀 예상' 설문 참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응원팀의 유니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9월 22일 까지 진행키로 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가을 펼쳐질 포스트 시즌과 한국 시리즈를 앞두고 야구 매니아들을 위해 프로야구 특화앱을 출시했다"며 "U+ HDTV 프로야구 앱을 통해 경기응원에 참여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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