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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기 남성연대 대표가 예고한 대로 26일 서울 한강 마포대교에서 투신한 지 6시간이 지난 현재까지도 생사확인이 안 되고 있다. 최근 장마로 불어난 수위와 빨라진 유속으로 수색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성 대표는 26일 오후 3시께 전날 자신이 운영하는 남성연대 사이트 빚 1억 원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며 예고한 대로 이날 마포대교에서 투신했다.
경찰은 투신 현장에 함께 있던 남성연대 소속 사무처장 한모씨(35)등 2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투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