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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암모니아가 누출돼 근로자 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삼성전자측은 불산 누출 사고 이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설명과는 달리 또 다시 같은 사고가 벌어져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5명이 호흡 곤란과 가슴 통증 등을 호소하는 부상을 입고 공장 내 부속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는 지난 1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불산 가스가 누출돼 당시 인부 1명이 숨지고 4명 이상이 부상을 당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