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카데미컨설팅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 직장인을 대상으로 '2013 도시직장인을 위한 귀농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교육 과정은 전체 교육비의 70%를 국가에서 지원하여 교육비가 저렴하고, 귀농·귀촌 자금 지원을 받기 위한 필수 교육 이수 시간 100시간 중 60시간을 인정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교육을 통해 인연을 맺은 농업 및 농촌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지원하여 귀농 준비과정 및 정착 과정에서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교육은 주중 2회 이론 교육과 주말 1회 현장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론 교육은 '성공 귀농을 위한 귀농 마인드', '올바른 귀농 사례', '귀농 종합 지원 정책' 등 귀농에 관한 기본적인 교육과 함께 '토지 및 주택 구입', '농산물 전자 상거래', '농업법인 설립' 등 실제적인 귀농 실전 교육이 함께 이뤄진다. 현장 교육은 매주 채소, 한우, 버섯, 양돈, 과수 분야에 걸쳐 5회 진행된다.
해당 교육은 귀농을 희망하는 20세 이상의 성인 남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6일과 8월 8일은 귀농지원정책에 대한 공개특강으로 진행된다. 문의는 고려아카데미컨설팅 농산업교육센터(02-2106-8816)로 하면 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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