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태어난 영국 '로열베이비'의 이름이 '조지 알렉산더 루이스'로 정해졌다.
켄싱턴궁은 "로열베이비는 앞으로 케임브리지 조지 왕자 전하로 불리게 된다"고 밝혔다.
'조지'라는 이름은 영국 왕 6명이 사용했고 엘리자베스 2세 현 여왕의 아버지 역시 같은 이름이었다.
'알렉산더'는 중세 스코틀랜드 왕 3명이 사용한 이름으로 엘리자베스 2세 현 여왕의 중간 이름과 같다. 또한 '루이스'는 로열베이비의 부친인 윌리엄(윌리엄 아더 필립 루이스) 왕세손의 중간 이름 가운데 하나다.
한편, 이에앞서 많은 영국국민들은 로열베이비의 이름으로 '조지'가 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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