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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대, 노안라식으로 돋보기 벗고 제2의 인생 준비하자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7-24 13:31


바야흐로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누구도 노후생활에 대한 고민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건강이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또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는 50~60대가 늘어나면서 중장년층은 건강 뿐 아니라 미용에도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우리 몸이 노화되는 현상은 아직까지 현대의학으로 완전히 막아내지 못한다. 인간의 노화 현상 중 일반적으로 겪게되는 증상이 바로 노안(老眼)이다. 노안은 평균적으로 40대를 전후하여 발생하며, 수정체를 지탱해 주는 근육의 조절 능력이 떨어져 찾아오는 증상으로 가까운 거리의 글씨나 물체를 잘 보지 못하게 된다.

최근에는 현대인들이 컴퓨터 · 스마트폰 · 태블릿PC 등과 자주 접하면서 30~40대 젊은 층에서도 노안이 발생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한 화면에 오랫동안 시선을 집중할 경우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적어지고 눈이 쉽게 건조해지며, 과도한 긴장 상태를 유지해 정상세포를 파괴하는 활성산소를 배출해 노화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만일 작은 글씨가 뿌옇게 보이고 초점이 잘 맞지 않거나, 조금만 책을 읽어도 눈이 피로하고 두통을 겪는 경우, 안개가 낀 것처럼 시야가 침침해 눈을 자주 비비는 경우 노안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노안의 진행을 막기 위해서는 평소 책이나 TV, 스마트 폰 등을 볼 때 최소 40cm 이상 거리를 두고, 장시간 한 화면에 집중해야 할 때에는 한 시간 당 10분 정도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또 눈을 자주 깜빡거리고, 눈을 만지지 않는 등의 노력을 통해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노안 증상이 나타났다면 안과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치료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좋다.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노안 증상에 대처하는 방법으로는 돋보기 안경을 쓰는 것이 전부였다. 하지만 돋보기 안경은 잠시 불편한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임시방편일 뿐 근본적인 해결을 바라기는 어렵다. 또 외형적으로 자신감이 없어 보일 뿐 아니라 심한 경우 두통과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다.


그래서 최근 삶의 활력과 젊음을 되찾아줄 수 있는 노안라식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으며, 노안라식 중 가장 각광받고 있는 수술로는
'하이브리드 PresbyMax(아마리스)'가 있다.

'하이브리드 PresbyMax(아마리스)'는 수년 간 임상실험을 통해 출시된 새로운 굴절노안교정수술로 아마리스 엑시머레이저를 이용해 정교하게 각막을 절삭하여 초점심도를 깊게 하고, 근거리·원거리 모두 안경 없이 잘 보이게 한다. 또 통증 · 혼탁 · 야간 시력 저하 · 빛 번짐 등의 부작용을 현저히 줄였다.

노안수술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인천 부평 안과인 부평성모안과 김인식 원장은 "노안은 40대를 전후해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증세이므로 중장년층은 1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안과 종합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며, "
'하이브리드 PresbyMax(아마리스)' 라식은 초점심도를 깊게 하고 기존 교정 방법의 장점을 취합하여 노안라식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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