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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프리미엄 소주 ‘일품진로’ 리뉴얼 출시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3-07-24 10:58


◇리뉴얼된 일품진로

하이트진로가 증류식 소주인 '일품진로'를 리뉴얼해 24일부터 출시한다.

'일품진로'는 프리미엄 소주로의 차별화를 위해 알콜도수를 23도에서 25도로 높였으며, 기존 제품의 다소 강한 향과 진한 뒷맛을 완화하고 목통숙성의 부드러운 향과 은은한 맛으로 개선해 소주다움을 살렸다는 것이 하이트진로의 설명이다.

'일품진로'는 순쌀 증류원액을 참나무 목통에서 10년 이상 숙성시킨 소주로, 숙성 원액을 100%사용했다.

병모양은 기존 원형에서 사각 형태로 바꿔 고급스러움과 특별함을 살렸으며, 기존에 사용하던 서체는 현대적인 캘리그래피로 교체해 전통적이면서도 한국적인 부드러움을 표현했다.

또한 상표는 한지의 질감을 살린 친환경 용지를 사용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사장은 "이번 리뉴얼한 일품진로는 89년 전통의 주류 제조 노하우와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업그레이드 된 최고급 증류식소주 제품'이라며 "세계 명주들과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한민국 증류식 소주 대표 브랜드로서의 품격과 자부심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품진로는 주류 품평회인 '몽드셀렉션'(Monde-Selection)에서 2010년부터 4년 연속 소주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박재호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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