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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음료에서 유리조각 발견 회수중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3-07-23 16:15 | 최종수정 2013-07-23 16:46


홍삼음료에서 유리조각이 발견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수에 나섰다.

식약처 부산지방청은 경남 김해시 소재 식품제조업체 '(주)한보메디팜'이 제조·판매한 '홍삼골드(홍삼음료, 유통기한 : 2015년 3월7일)'에서 약 7.5mm 크기의 유리조각이 제조과정 중 혼입된 것으로 조사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조치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조사결과, 해당 제품의 제조 과정 중 이물 선별 공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식약청은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을 회수 중에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사진제공=식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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