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한식세계화를 위해 진행중인 우수인재 양성 프로젝트에서 소중한 첫 결실을 거뒀다.
특히, 교육생들은 지난 6개월 동안 조리와 서비스, 구매, 매출 및 인력관리 등 240시간에 걸친 이론 교육과 더불어 조리실습, 매장체험, 우수외식업체 견학 등 다양한 현장학습도 함께 수행하며 현장 업무에 필요한 기본부터 전문적인 지식까지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생 오지민 씨는 "한식체험단에 참가한 인연으로 이번 과정에 지원하게 되었는데 수료하게 되어 아쉽기도 하지만 기대감도 크다"며 "지금까지 받은 교육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료 소감을 밝혔다.
김상국 강강술래 사장은 "외식산업은 높은 소비수준과 급변하는 트렌드로 매우 역동적인 분야인 만큼 높은 열정과 에너지를 갖춘 청년 관리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알찬 커리큘럼과 1:1 멘토제 등을 통해 우수인재의 발굴 및 육성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강술래는 이달부터 시작한 '제2기 외식청년관리자과정'을 비롯해 한식분야 진출을 희망하거나 조리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국 대학생 한식체험단'과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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