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커피전문점 카페베네(www.caffebene.co.kr)는 다가오는 8월 베네데이 이벤트로 2000년 국내 초연 이후,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브로드웨이뮤지컬 <시카고>를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베네데이 뮤지컬 <시카고>는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8월 6일 오후 8시에관람이 가능하며 예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명에게는 쥬얼리 브랜드 '스톤헨지'의 목걸이와 귀걸이 세트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시카고>는 브로드웨이 공연 역사상 오페라의 유령과 캣츠에 이어 3번째로 롱런하고 있는 작품으로, 한국을 비롯한 호주, 일본, 프랑스 등의 30여국가, 250개 이상의 도시에서 20,000회 이상 공연되고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리더십으로 유명한음악감독 박칼린이 직접 지휘하는 14인조 빅밴드와 함께, 한국최고의 디바로 불리는 인순이와 흥행 보증 수표 최정원이 캐스팅 돼 수준 높은 공연을 완성했다. 여기에탄탄히 기본기를 쌓아온 배우 이하늬와 실력파 뮤지컬 배우 오진영이 뉴 록시로 합류해 차별화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문화 관람수준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베네데이의 작품 선정에도 고심을 거듭하게 된다. 좀 더 색다르고 인기 있는 공연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중 2013년 새롭게 재정비 되어 찾아온 명작 시카고를 8월공연으로 선정하게 됐다"며 "더운 여름날, 가족, 연인과함께 베네데이 공연 한 편으로 도심 속 여름 바캉스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