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이 예상하는 올해 여름휴가 비용은 1인당 10만원 이상~30만원 미만이 가장 많은 것으로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
지난 해에는 3박 4일(40.4%) 일정의 휴가를 계획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던 것에 비해 올해는 2박 3일(49.2%)이나 1박 2일(26.2%)의 짧은 휴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했다. 특히 국내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응답자가 93.2%에 달했다.
휴가지에서 즐겨 먹는 음식에는 47.7%의 응답자가 바비큐를 택했으며, 다음으로 김치찌개(31.2%), 라면(11.6%)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포장김치(44%), 라면(29.2%), 즉석식품(16%)를 휴가지에 꼭 챙겨간다고 응답했다.
한편, 종가집은 온라인몰 정원e샵에서 여행지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맛김치' 전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