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여름철 대표 음식인 냉면을 앞세워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또한, 차가운 얼음 위에서 매운 냉면 빨리 먹기, 갈비세트를 단돈 천원에 살 수 있는 가위바위보 게임, 알뜰 천원경매 등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강강술래 전 매장에서는 8월 말까지 신메뉴인 황태 물냉면·비빔냉면을 주문하면 1000원을 할인해주고, 기존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주문한 고객에게는 추가 냉면사리를 무료로 준다.
김상국 강강술래 사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 가운데도 예상보다 많은 내·외국인들이 참석해 우리 한식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며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중인 한식테마파크 늘봄농원점을 비롯해 다양한 한식메뉴 개발을 통해 우리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