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이상의 화장품을 섞어 바르는 것은 더 이상 전문가들만의 스킬이 아니다.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까지 자신의 피부타입이나 하고 싶은 메이크업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화장품을 섞어 바르는 일명 블렌딩(Blending, 여러 가지 종류를 조합하는 것) 기법을 활용하는 여성들이 많다. 일반적으로 건성 피부의 여성들이 스킨케어 단계에서 수분크림에 오일을 섞어 보습효과를 높이거나 베이스 메이크업을 할 때 파운데이션에 에센스나 수분크림을 섞어 촉촉한 피부표현을 완성하는 등의 방법들이 있다. 또한 색조 메이크업을 할 때에도 화장품 블렌딩 기법은 자주 사용된다.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때 색이나 제형이 다른 두 가지의 립 제품을 섞어 바르거나 그라데이션을 하여 바르는 것이 대표적.
아이소이의 '불가리안 로즈 안티에이징 썬베이스 키트(SPF23, PA++) (썬베이스(40ml)+블렌딩 세럼(15ml)/ 65,000원)'는 90%이상 자외선차단은 물론 자극을 주는 유해의심화학성분을 넣지 않아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다. 특히 썬베이스와 섞어 쓰는 블렌딩 세럼이 피부 상태에 따라 수분감을 조절하여 발림성은 물론 미백&주름개선 기능성을 성분의 흡수를 도와 피부자극이 될 수 있는 썬케어 제품과 달리 바를수록 피부가 더욱 좋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소이 썬베이스는 자외선을 피부에 흡수시키는 방식의 화학적 자외선차단제와 달리 바르는 즉시 자외선을 튕겨내는 효과의 썬블럭(물리적차단제)으로 티타늄디옥사이드, 징크옥사이드 등 천연 유래 자외선 차단성분으로 만들어진다. 일반적인 썬케어 제품은 부드러운 발림성을 위해 실리콘류 오일 넣고 있는데 이는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시킬 수 있다. 하지만, 아이소이 썬베이스는 저자극 천연 유래 성분의 블렌딩 세럼을 사용해 자외선 차단성분을 피부에 촉촉하게 밀착시켜준다. 또한, 피부에 얇은 막을 형성해 자외선을 차단하는 원리를 이용해 피부 질환 발생 염려가 적어서 민감한 피부도 안전하며, 외출 직전에 발라도 즉시 자외선 차단 효과가 나타난다.
최적의 비율로 피부 유수분을 맞춰주는 클라란스 '더블세럼'
3가지 색을 동시에 바르는 원 터치 립 메이크업, VDL '틴트 바 트리플샷'
VDL의 '틴트 바 트리플샷(4g/12,000원)'은 메인 컬러, 서브 컬러, 베이스 컬러가 3단으로 배열되어 한번에 그라데이션 효과를 주는 스틱 틴트로 손 쉽고 자연스럽게 립 메이크업을 완성 할 수 있다. 로얄제리 성분을 함유하여 보습효과가 있어 각질을 유발 하지 않고 립 밤을 바른 듯 입술을 촉촉하게 케어해 주며 틴트 성분 함유로 지속력이 강하고 색을 선명하게 구현해준다. 또한 가로로 바르면 3가지 색상이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되어 선명하고 볼륨 있는 입술을, 세로로 바르면 3가지 색이 섞여 새로운 밀키 컬러의 립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틴트 바 트리플 샷'은 '트리플레드', '트리플피치','트리플핑크' 등 세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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