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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식품, 카페에서 먹던 브런치 출시, 이젠 집에서도 OK!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3-07-09 09:01


삼립식품(대표이사 윤석춘)이 카페에서 맛보던 베이커리 제품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트루델 카페 크로크무슈'와 '트루델 촉촉한 허니브래드', '트루델 고소한 바게뜨롤' 등 카페형 베이커리 3종을 출시했다.

간편조리식(HMR : Home Meal Replacement) 컨셉으로 출시된 3종 모두 냉동제품으로서 따끈따끈하게 구워진 제품을 급속냉동 후 유통하여, 구매 후 전자레인지나 오븐 등으로 조리해 먹을 때 갓 구워낸 따뜻함과 신선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트루델 카페 크로크무슈'는 카페에서 가장 인기 있는 브런치 메뉴로 햄과 슬라이스치즈를 넣은 식빵 샌드 위에 달걀과 모짜렐라치즈를 토핑한 핫 샌드위치이다. 가격은 5개들이 9,900원.

특히 카페에서 가장 보편화된 베이커리 제품이라 할 수 있는 '트루델 촉촉한 허니브래드'는 약 5cm의 두툼한 슬라이스 식빵의 양면에 꿀과 버터가 토핑되어 있어 달콤함과 고소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가격은 10개들이 9,900원.

이밖에 파스타, 스프 등의 여러 요리에 사용되는 '트루델 고소한 바게뜨롤(6개들이 9,900원)' 등이 롯데 빅마켓과 삼립식품에서 운영중인 브레드몰(www.breadmall.co.kr)에서 판매되고 있다.

삼립식품 마케팅 관계자는 "일반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조리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소규모 카페를 운영하시는 분들도 반길만한 제품"이라며 "맛은 물론 편리함까지 만족시켜줄 수 있는 간편조리식 제품군을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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