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대표 신상철)가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3 글로벌 고객만족도(GCSI, Global Customer Satisfaction Competency Index)' 조사에서 커피전문점 부문 1위에 오르면서 4년 연속 최고 자리를 석권했다.
할리스커피가 4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에 오를 수 있었던 데에는 ▲아카데미 설립을 통한 국내 커피 문화의 대중화 도모 ▲프리미엄 원료의 사용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멤버십 서비스 강화 등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것이 조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할리스커피 신상철 대표는 "글로벌 고객만족도(GCSI)조사에서 4년 연속 1위의 영애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지난 15년간 할리스커피가 고객만족강화를 위해 기울여온 노력의 결실이다"라며 "국내 브랜드에서 이제는 세계가 인정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상의 맛과 서비스, 분위기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할리스커피 신상철 대표는 지난 6월 27일(목) 일본 고베 프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 참여해 커피전문점 부문 최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