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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배달 홈팜스 "스칸디맘 잡았다"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06-28 10:39 | 최종수정 2013-06-28 10:39



(주)로가닉이 스칸디 맘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았다. 친환경 브랜드 홈팜스를 통해서다. 스칸디맘은 친환경적이면서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북유럽 스칸디나비아식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엄마들을 지칭하는 신조어다.

홈팜스는 철원, 포천, 민통선 지역의 친환경 로컬푸드 중 150명의 전문 조리사가 엄선한 필수 농축수산물 7~8가지를 매주 꾸러미로 구성하여 당일 배송하고 있다. 주문 받은 제품을 새벽에 재취하여 로가닉 프레쉬센터에서 검수, 포장한 뒤 당일 발송하기 때문에 집에서 신선한 로컬푸드를 바로 받아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꾸러미 상품은 29,900원에 제품을 구성하여, 단품으로 구입할 때보다 20~30% 저렴한 가격으로 매주 1회의 알찬 꾸러미를 가정에서 직접 받아 볼 수 있도록 하여 합리성을 추구하는 이들의 선택을 돕고 있다.

또한 홈팜스 꾸러미를 매달 2회 이상 구입하는 연간 회원에게는 ㈜로가닉에서 운영하는 '해우리' '숭례문'의 할인혜택과 더불어 친환경 농장 체험장인 ㈜로가닉의 에듀랜치 주말농장에서 자유롭게 경작 할 수 있는 텃밭이 제공된다. 꾸러미로 건강도 챙기고 아이들과 함께 자연 체험도 할 수 있어 1석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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