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44.6%는 전공과 무관한 직업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공과 무관한 취업'을 한 직장인들의 37%는 '인문계열' 전공자로, 전체 응답자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공과계열'이 25.5%, '자연과학계열'이 10.3%, '경영계열'(9.8%), '사회과학계열'(9.2%), '법과계열'(3.8%), '미술계열'(2.7%), '생활과학계열'(1.1%), '음악계열'(0.5%)의 순이었다. 간호-의학계열은 0%였다.
전공과 연계된 취업을 포기한 것은 언제일까? 63%의 응답자가 '구직 활동을 시작한 뒤'를 선택했고, '대학교 1-3학년'이라고 응답한 직장인은 23.9%, '대학교 4학년'은 13%였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