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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런칭 애경 '루나(LUNA)' 더 젊어지다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6-10 17:07


애경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LUNA)'가 드디어 2년의 공백을 깨고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났다.

지난 2006년 출시 후, 5년여간 약 2,000억 원의 누적매출을 올린 '루나'는 우리나라 여성들의 메이크업 트렌드를 이끌었던 홈쇼핑 화장품업계의 메가 히트브랜드다. 그 동안 베일에 감춰졌던 루나가 '나를 나답게 만들어주는 뷰티 스타일리스트' 콘셉트로 새롭게 변신하고, 런칭기념으로 여름시즌을 겨냥한 '2013 LUNA SUMMER WAY' 메이크업 룩을 제안하면서 화장품 시장 공략에 다시 나섰다.

새로워진 '루나'는 20대의 젊은 여성을 메인타깃으로 기존의 홈쇼핑 중심에서 벗어나 젊은 층이 많이 찾는 드럭스토어 채널로 확장을 시도했다. 제품도 베이스 메이크업부터 색조, 클렌징까지 총 24종 38개 품목의 풀 라인업으로 구성해 스타일리쉬하고 전문적인 메이크업 화장품 브랜드로 대변신을 시도했다.

또한 매일 화장을 하는 여성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비타민과 무기질 등 피부과테스트를 거친 자연친화적인 원료를 사용했고, 바쁜 아침시간 여성들의 쉽고 빠른 메이크업 연출을 도와주는 'Speedy&Smart'의 신제품을 완성했다.

루나 만의 뷰티 노하우가 담긴 'Professional Multi-function' 기능과 최신 메이크업 트렌드&패션스타일을 반영한 'Trendy Look'은 이번 루나 신제품의 차별화된 특징으로 루나로 인해 여성들은 자신만의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하고 감각적인 메이크업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지난 4월 루나는 모든 여성이 어디서나 당당한 매력을 가진 특별한 존재가 될 수 있다는 브랜드 철학으로 자신의 매력을 가장 극대화시켜 표현할 줄 아는 탑모델 한혜진씨와 10명의 에스팀(Esteem) 소속 패션모델 등 총 11명과 모델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분스', 'GS왓슨스', '올리브영' 등 드럭스토어 채널에 먼저 입점해 20대 소비자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포지셔닝하고 중저가 메이크업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애경 관계자는 "루나는 백 스테이지에서 본인의 매력을 최대한 살려 당당하게 런웨이에 서는 패션모델처럼 여성이 자신만의 런웨이에서 최고로 빛날 수 있게 도와주는 '뷰티 스타일리스트'로 거듭났다"면서 "올해 안에 오프라인채널에서 브랜드 입지를 다진 후 온라인, 해외수출 등 유통망을 다각화 해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주요 제품 소개


△'얼티밋 토탈액션 비비'는 복잡한 7단계의 화장을 비비크림 하나로 해결하고 피부 속부터 생기있는 피부톤과 건강함을 연출한다. 또한 자외선차단, 미백, 주름개선 효능이 있는 3중 기능성 화장품이다.(SPF36 PA++)

△'글로시 볼륨 퍼밍 베이스'는 메이크업베이스와 프라이머가 결합된 멀티 솔루션 제품으로 진주를 잘게 부숴놓은 미세 펄 피그먼트가 피부조명을 켠 듯 입체적이고 화사한 광채피부를 연출한다.(SPF30 PA++)

△'원더 에센셜 비비파운데'는 비비크림의 자연스러운 건강함과 파운데이션의 커버력이 합쳐진 멀티기능 제품이다. 수분감이 풍부한 텍스처로 얇게 발리면서도 들뜸 없이 산뜻하게 피부를 커버해 준다.(SPF25 PA++)

△'라 루나'는 은은한 핑크빛 파우더와 골드빛 펄이 얼굴윤곽을 또렷하게 잡아주고 각도에 따라 자연스러운 윤광을 표현해 주는 시크릿 아이템이다.

△'글래머러스앤딩 비타워터 픽서'는 메이크업 전에 흔들어서 뿌려주면 피부보습과 밀착력을 높여주고 메이크업 후에 뿌려주면 매끈한 수분 광택막을 형성해 하루종일 메이크업을 고정시켜준다.

△'퀵 온 스테이지 이지 듀얼 섀도우'는 펜 타입의 아이섀도우로 가루날림 없이 부드럽게 발리고 베이스와 포인트 컬러가 하나로 합쳐져 사용이 편리하다.

△'익스트림 샤프 리퀴드 아이라이너'는 극세사 슬림브러시로 모델처럼 시크한 캐츠아이를 완성 할 수 있다. 퀵 드라이 기능으로 한번 바르면 번짐 없이 하루종일 선명하고 깨끗한 눈매를 유지시켜준다.

△'익스트림 스키니 마스카라'는 가늘고 촘촘한 브러시가 속눈썹 뿌리까지 꼼꼼하게 매워주며, 덧발라도 뭉침 없이 깔끔한 속눈썹을 연출한다.

△'울트라 모이스처 립글로우'는 입술에 바르면 본래의 입술색을 자연스러운 핑크컬러를 만들어주는 비타민 보습 틴트 밤이다.

△'릴리프 유즈 클렌징 젤'은 식물성 계면활성제 성분의 가벼운 젤 타입 클렌저로 미세코튼이 거품을 만들어 부드럽고 산뜻한 세정이 가능하다.


루나가 온다 런웨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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