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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경찰차야?" 두바이 경찰차 부가티 도입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05-21 17:12



두바이 경찰이 최근 페라리와 람보르기니에 이어 부가티 베이론까지 순찰차로 도입했다.

두바이 경찰이 순찰차로 도입한 슈퍼카는 쉐보레 카마로, BMW 5시리즈, 벤틀리 컨티넨탈 GT, 메르세데스 벤츠 SLS AMG GT, 페라리 FF,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애스턴 마틴 '원-77' 등이 있다.

부가티 베이론은 8.0ℓ W12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1,200마력의 힘을 뿜어낸다. 0-100km/h 도달시간은 2.5초, 최고속도는 약 415km/h에 이른다. 가격은 140만 달러(약 15억 6,660만원) 선이다.

두바이 순찰차로 도입한 수퍼카들은 순찰업무 보다는 두바이 최고의 관광명소 주변에 배치돼 도시의 세련된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두바이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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