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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대표이사 김선권, www.caffebene.co.kr) 가 미국, 중국,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인도네시아에 본격 진출한다. 카페베네는 인도네시아 헤르마완 그룹(Hermawan Group)과 손잡고 6월부터 자카르타와 반둥지역에 3개 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카페베네 담당자는 "인도네시아는 커피의 주재료인 생두를 생산하는 국가인 만큼 대한민국의 커피가 진출한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토종브랜드로써 인도네시아에서도 카페베네만의 다양한 메뉴와 독특한 사랑방 문화로 새로운 카페문화를 창조할 것"이라 말했다.
카페베네는 2013년 5월 현재 미국6개, 중국 44개, 필리핀 2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이번에 진출한 인도네시아는 6월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30개 매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