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몰은 오는 30일까지 해외 직소싱상품 창고 방출전인 '프라이스 오브 코리아(Price of Korea)' 행사를 열고 이마트 해외소싱 재고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실제, 이마트 매출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간 대비 -3.9%(기존점 기준)를 기록했던 매출 신장률은 4월(~18일) 들어 -5.8%(기존점 기준)로 2%가량 낮아져 소비 심리가 더욱 위축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이마트몰 '프라이스 오브 코리아(Price of Korea)' 행사의 주요상품을 살펴보면, 식품에는 CSR 백설탕(2kg호주)을 30% 할인한 1,480원에, 본마망 잼(370g/프랑스)을 40% 할인한 3,880원에, 비나카페 커피믹스(20g*24입/베트남)을 20% 할인한 3,180원에 판매하며,생활용품에는 이마트가 직접 수입한 선버스트 세제(7.39L/미국)를 기존 대비 42% 할인한 6,900원에, 프리미엄 구스다운 베개(헝가리)를 20% 할인한 63,200원에, WMF 칼블럭세트(칼4종+블록/독일)를 15% 할인한 59,8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온라인사업담당 최우정 상무는 "프라이스 오브 코리아(Price of Korea)' 행사는 주요 생필품을 중심으로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낮춰 물가 안정과 소비 경기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며, "이마트 해외소싱 노하우로 직소싱한 상품들을 이번 행사를 통해 이마트몰에서 더욱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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