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육아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홈대디(Home + Daddy)'가 늘고 있다. 실제로 최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육아휴직을 사용한 남성은 1,790명으로 전년대비 27.6% 증가했다.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자녀 양육을 도맡을 정도로 육아에 적극적인 아빠들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것.
이 같은 변화는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엄마에 대한 육아의존도는 줄어드는 반면, 아빠와의 놀이나 상호작용이 이성적인 좌뇌를 발달시킨다는 '아빠효과(Father Effect)'에 대한 기대는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홈대디'의 기본은 아이와 함께 어울리는 것!
<아이를 위한 간식도 척척, 필립스 에어 프라이어>
아이와 놀아줄 때 무엇을 해야 할 지 모르는 초보 홈대디들에게 '아이와 함께 간식만들기'를 추천한다. 요리는 다양한 색, 모양을 가진 식재료를 이용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두뇌를 자극시켜 창의성 발달에 도움을 주며, 아이와 아빠가 힘을 합쳐 맛있는 간식을 만든다는 공통의 목표를 공유해 유대감을 높여준다.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는 간편한 조리법으로 건강한 간식을 만들 수 있어 요리에 서툰 홈대디들에게 인기가 높다. 재료를 넣고 버튼만 누르면 튀기지 않고도 바삭한 치킨, 고로케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만들 수 있다. 기름 없이 튀김요리가 가능한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는 원재료의 지방성분만을 활용해 바삭바삭 맛있는 튀김요리를 만들 수 있는 신개념 공기튀김기로 기존 튀김법 대비 지방을 최대 82% 줄여 유아비만 걱정 없는 건강한 간식을 만들 수 있다.
<아빠가 읽어주는 동화책과 함께하는 베드타임, 웅진 스토리빔 >
매일 밤 아이 재우는 일은 육아에 서툰 홈대디들에게 가장 어려운 미션이다. 안거나 업고 자장가를 부르고 토닥거리다 내려놓는 순간, 말똥말똥해지는 아이의 눈망울을 마주한 기분은 육아를 해 본 사람만이 아는 고충이다.
웅진 스토리빔은 자그마한 빔 프로젝트로 아이 방 천장에 동화책이 펼쳐지도록 해주어 아이의 베드타임을 좀 더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전세계 동화책 100여권의 분량을 영상으로 담아낸 어린이 전용 빔 프로젝터로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독서습관을 심어주는데 효과가 있다. 또한 잠들기 전 아빠와 함께 누워 천장에 펼쳐진 동화속 세계를 여행하다 스르르 잠드는 베드타임은 아빠와 아이의 소중한 추억이 될 뿐 아니라 규칙적인 수면습관 형성에도 도움을 준다.
힘든 육아에 지치지 않도록 아빠를 위한 적절한 휴식도 중요
<아이 낮잠시간에 즐기는 프리미엄 커피 한 잔의 여유, 네스프레소 >
육아는 체력소모량이 많고 아이들에게 언제 무슨 사고가 생길 지 몰라 늘 집중하고 있어야 하는 탓에 힘 좋은 남자들이라도 만만치 않은 일이다. 게다가 육아는 하루 이틀에 끝나는 것이 아니므로 요령껏 자신을 위한 휴식시간을 챙겨 스스로 체력을 컨트롤하는 것이 중요하다.
홈대디에게는 아이가 낮잠 자는 시간이 바로 달콤한 휴식시간. 하지만 외출이 자유롭지 않기 때문에 집안에서 힐링타임을 즐기는 것이 최선. 커피전문점에 가지 않아도 집 안에서 커피전문점과 같은 프리미엄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캡슐커피머신이 홈대디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세계 최상위 1%의 커피를 집에서도 원터치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해주는 네스프레소 캡슐커피는 홈대디들의 커피 타임을 보다 간편하고 프리미엄 하게 만들어줄 필수 아이템이다. 네스프레소 캡슐커피 머신은 밀봉 포장한 캡슐을 머신에 넣고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에스프레소를 자동으로 추출할 수 있게 해줘 간편하다. 강도와 맛과 향에 따라 캡슐의 종류도 16가지나 나와있어 홈대디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커피로 힐링타임을 즐기며 육아의 스트레스를 씻어내는 데 도움을 준다. .
특히 네스프레소의 '픽시'는 작고 스마트한 외형으로 디자인을 중시하는 젊은 감각을 지닌 홈대디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5초 안에 예열이 가능해 1분이 되기도 전에 빠르게 완벽한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머신 사용 후 9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전원 오프 기능을 탑재해 에너지 효율도 뛰어나다.
<스마트폰에 있는 귀여운 아이 사진, 바로 뽑아 육아일기도 척척, LG 포켓포토>
아이의 사진을 보다 보면 저절로 아빠미소가 지어지고 육아 스트레스는 눈 녹듯 사라지게 마련. 사랑스러운 내 아이의 매 순간순간을 남기고 싶고 기록하고 싶은 것이 아빠의 마음이다. 하지만 스마트폰 저장공간은 무한대가 아닌 탓에 사진들은 그때그때 출력해서 육아일기나 앨범으로 정리해두는 편이 현명하다.
LG전자 포켓포토 '포포'는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블루투스나 NFC(근거리 무선통신)로 기다림 없이 바로 인화할 수 있어 육아일기 작성에 활용하기 좋다.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 중 출력하고 싶은 사진을 선택할 수 있으며 동일한 사진을 원하는 만큼 인화할 수도 있는 점도 장점이다. 별도의 잉크 카트리지가 필요 없기 때문에 기존 포토 프린터 대비 절반 이상 저렴하고,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뽀샤시, 선명하게 등 다양한 사진 필터 및 생일, 초대, 축하, 고백, 폴라로이드 등 액자 디자인을 적용하여 사진을 편집할 수도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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