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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레노버 노트북이 49만원 9000원에 출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2-24 14:47 | 최종수정 2013-02-24 14:47


이마트가 28일(목)까지 일주일간 보급형 레노버 노트북(모델명:G580 -59362933)을 49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가 이번에 선보이는 레노버 노트북은 윈도우8 정품 OS(운영체제)를 포함한 상품으로, OS 가격만 10~20만원인 걸 감안하면 비슷한 사양과 비교해 30% 가량 저렴한 최저가격 수준이다.

이마트는 윈도우8 OS를 포함한 보급형 노트북을 40만원대에 선보이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레노버와 손잡고 이번 모델을 공동기획했으며, 직매입을 통해 이마트 단독 모델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레노버는 지난해 4분기 소비자용PC 판매 세계 1위의 세계적인 컴퓨터 생산 업체이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총 2,000대 한정으로 레노버 노트북을 준비했으며, 행사기간동안 해당 매장 품절로 구입을 못한 고객은 품절제로 보장을 통해 행사 종료 후 10일동안 같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이마트는 22일부터 신학기를 맞아 컴퓨터, 디지털 카메라, 복합기 등 디지털 가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 데스크탑과 모니터, 복합기로 구성된 패키지를 899,000원에 선보이며, 캐논 MP237 복합기를 39,800원에 판매한다. 또, 캐논 EOS 600D 디지털 카메라를 648,000원에, 인스탁스 미니7S 즉석 카메라를 82,00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 정지윤 디지털 가전 팀장은 "지난해 4월부터 레노버와 손잡고 가계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보급형 노트북 공동기획을 진행해 40만원대에 윈도우8 OS를 포함한 노트북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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