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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 코리아, 톡톡 튀는 캔디컬러 반영한 G1 신제품 출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2-21 18:40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 코리아(회장 김운렴, www.asics.co.kr)는 올 봄 패션 트렌드인 '캔디컬러'를 반영한 'G1' 새로운 컬러 4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G1'은 오렌지, 엘로우, 블루, 라임 등 총 4가지 컬러가 적용됐다. 겉창과 밑창 모두 오렌지 컬러가 적용된 '오렌지 슈루슈', 블루 색상에 엘로우로 포인트를 준 '블루 룰루', 다크 그레이 색상에 라임으로 강조한 '라임 올라잇', 그레이 컬러에 엘로우가 돋보이는 '바나나 슬라이' 등 다양한 색상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캔디컬러 특유의 색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어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컬러의 특징을 재치 있게 반영한 펫네임(애칭)도 눈길을 끈다. '펫네임'이란 제품이나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좀 더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는 애칭이다. 아식스는 'G1'의 오렌지, 블루, 라임, 엘로우 컬러에 맞춰 '오렌지 슈루슈', '블루 룰루', '라임 올라잇', '바나나 슬라이' 등 재미있는 펫네임을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친근함과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식스 고유의 쿠션 시스템 '젤(Gel)'과 플랫솔을 적용해 쿠셔닝을 강화, 장시간 편하고 안정감 있게 착용할 수 있으며 통기성이 좋은 소재 메쉬(mesh, 그물)를 사용해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무게도 가벼워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한다. 가격은 89,000원이며 4가지 제품 모두 남녀 공용이다. 제품 중 '바나나 슬라이'는 오는 3월 초 출시 예정이다.

아식스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G1' 신제품은 올 봄 패션 트렌드인 오렌지, 엘로우, 블루 등의 '캔디컬러'를 반영해 봄 나들이 의상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제품의 기능적인 편익을 넘어서 감성적인 측면도 충족시켜주기 위해 듣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애칭으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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