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이 '청정원 정통 컵 국밥' 4종을 출시하며, 국내 컵국밥 시장 선점에 나섰다.
이때 밥은 엄선된 100% 국산 쌀로 지어진다. 건조밥, 건더기, 소스를 용기에 넣고 끓는 물을 부어 4분 30초만 기다리면 갓 지은 고슬고슬한 밥의 식감과 시원하면서도 진한 국물 맛을 조화롭게 만끽할 수 있다.
'사골곰탕국밥'은 정성스럽게 우려낸 진하고 구수한 사골국물로, 바쁜 아침 부담 없는 식사대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콩나물과 북어를 넣어 숙취에 좋은 '콩나물해장국밥'은 음주 다음 날 해장으로 좋고, '나가사키짬뽕밥'은 돈골의 담백함과 해물 맛의 조화로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밥이 익는 4분 30초 동안 기다리는 지루함을 줄일 수 있도록 제품 뚜껑에 간단한 퀴즈를 담아 재미도 더했다.
오는 20일부터는 온라인 블로그나 청정원 블로그,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정답을 응모하면 백화점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청정원의 컵국밥 담당 오민우 CM은 "바쁜 아침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든든한 한 끼 식사로 그만"이라며, "여행이나 캠핑 등 야외 활동 시에도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상은 '청정원 정통 컵국밥'을 시작으로 국내 컵국밥 시장에서 올해 5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21일부터 대형마트 시식회 등 공격적인 프로모션으로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청정원 정통 컵국밥' 4종의 가격은 각각 2,300원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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