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24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오는 24일까지 '정월대보름 기획전'을 열고 부럼, 오곡류, 나물 등 정월대보름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오곡밥용 팥, 수수, 차조, 서리태, 기장 등 오곡밥용 다양한 양곡 상품들을 저렴하게 준비했다. 이 외에도 명절 나물 음식을 위한 산지 직송 건나물을 함께 선보인다. '고흥 취나물(100g)' 2,980원, 정선 곤드레(80g) 5,980원, 울릉도 건나물(부지갱이80g+미역취80g) 5,980원 등 다양한 건나물을 대보름 행사 음식으로 준비했다.
이마트는 이번 대보름 행사 상품을 각 점포별 특설 매장을 구성해서 선보인다.
이마트 프로모션팀 김진호 팀장은 "불황일수록 대보름과 같이 작은 이슈라도 집에서 분위기를 내려는 수요가 늘어난다"며, "지난해 대보름 행사의 높은 신장세에 따라, 올해 행사는 부럼, 양곡, 나물 등 대보름 대표 상품들을 모아둔 특설 매장을 구성해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