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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빼빼로, 설날 맞아 소외 이웃과 사랑 나누기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3-02-06 17:31


빼빼로 4종

롯데제과가 설을 맞아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빼빼로 약 44만갑을 기부하기로 했다. 명절을 맞아 소외 이웃과 사랑을 나눈다는 취지.

롯데제과는 설을 앞둔 7일 '아름다운가게'에 빼빼로 약 35만갑, '지구촌사랑나눔'에 약 5만갑, '한국구세군'에 약 4만갑을 각각 기부한다.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된 빼빼로는 전국 130여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소외 이웃의 주거 및 의료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이주민 지원단체 '지구촌사랑나눔'에 기부된 제품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들에게 전달 되며 '구세군'을 통해서는 3월에 예정된 캄포디아 정기 봉사 활동 시에 지원 물품으로 쓰여진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11월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인 '사랑의열매'를 비롯해 '남산원'과 '인천아동쉼터', '임마누엘의집' 등 사회복지법인에 빼빼로를 전달했고, 캄보디아 기아대책본부에도 지원했다. 또한 12월에는 '유니세프'의 크리스마스 엽서 판매 사업을 후원하고 '구세군' 모금활동에 동참하기도 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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