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4일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러브 인 블룸(Love in Bloom)'을 컨셉으로 스페셜 커피와 초콜릿 세트를 출시하고 프로모션 및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초콜릿 선물제품인 '러브인블룸'(6천5백원, 한정판매)은 카페 비터, 패션, 다크 초콜릿, 산딸기 캬라멜 등 4가지 맛으로 구성된 수제 초콜릿으로, 달콤하고 부드러운 가나슈를 이용한 고급 제품이다.
이 밖에도 사랑스러운 일러스트가 그려진 시즌 스페셜 머그컵 '러브유머그'(브라운, 핑크, 각 1만원)도 출시해 초콜릿 등과 함께 선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홈페이지에서는 로그인 후 해피 상자 쌓기 게임을 제한시간 내에 완료하고 메시지를 남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뮤지컬 아이다 공연초대권(1인 2매)을 20명, 파스쿠찌 아메리카노 교환 해피콘을 100명에게 증정한다. 고객이 남겨준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는 3월 말경에 파스쿠찌의 선물이 담긴 '해피 상자'에 새겨 푸르메 재단 재활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스쿠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ww.caffe-pascucci.co.kr)
파스쿠찌는 관계자는 "이번 발렌타인데이에는 파스쿠찌와 함께 연인들의 사랑을 넘어 이웃에게도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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